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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27일 데뷔 앞두고 두번째 트레일러 공개

그룹 유니스(UNIS/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미니 1집 'WE UNIS(위 유니스)'의 두 번째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첫 번째 트레일러 필름에서는 진현주, 방윤하, 엘리시아, 임서원이 포커스였다면 이번에는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오윤아에게 시선을 뗄 수 없다.이번 트레일러 또한 첫 편과 동일하게 사막과 같은 공간을 걸어가는 유니스로 시작됐다.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긴 클로즈업 샷과 흰 천, 캔들, 별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다채로운 모습이 잇달아 등장해 단 1초도 놓칠 수 없었다. 강렬하면서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1분 12초가량의 시간을 순식간에 삭제시키는 듯했다.유니스는 2개의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하며 신보 ‘WE UNIS’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이들은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깊은 여운과 데뷔를 향한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총 8명이 속해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팀명 ‘유니스(UNIS)’에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확장된 서사를 보여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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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BIFAN’ 신철 집행위원장 “영화의 정의 다시 쓸 때”

“영화에 대한 아주 전통적인 방식의 정의만을 고집해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앞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극장 매출은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고, 멀티플렉스에 수익 70~80%를 매달려 왔던 한국 영화 산업은 자연히 큰 위기에 직면했죠. 기술이 변했다면 영화가 무엇이냐는 정의도 다시 쓰여야합니다.”올해로 27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신철 집행위원장은 최근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XR 전문 섹션인 ‘비욘드 리얼리티’와 한국만화진흥원과 협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시리즈 영화상’을 시상했다. ‘칸영화제’에서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영화라고 하면서 ‘왕좌의 게임’은 왜 영화라고 하지 않느냐”는 도발적인 질문을 했던 신 집행위원장은 앞으로 분명히 영화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기존에 영화 업계는 ‘갇힌 관객’을 다뤄왔어요. 그런데 코로나19 이후 관객들은 더 이상 갇혀 있기를 원하지 않게 됐습니다. 영화를 예매하고 상영 시간에 맞춰서 이동해서 어두운 극장 안에 앉아 오롯이 2시간 여를 보내는 일을 관객들은 더 이상 원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에요. ‘영화’의 개념은 변하지 않았는데 관객은 변해버린, 변하지 않은 콘텐츠로 변한 관객과 상대해야 하는 희한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죠.” 신철 집행위원장은 드라마와 영화를 나누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갔다. 과거 TV에서 방영되던 드라마는 생방송으로 구성된 ‘쇼’였다. 영화는 미리 찍은 영상을 상영하는 형태로 자리를 잡았다. 그 사이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했다. 90분 이상을 시청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을 수 있도록 렌즈와 스크린이 개발됐고, 관객들도 120분 가량의 러닝타임에 익숙해졌다. 필름으로 촬영되는 방식도 영화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기술은 거기서 멈춰 있지 않았다. 아무리 왕가위 감독 같은 세계적 거장이 필름의 아름다움을 주창한다 해도 디지털화라는 큰 물결을 막을 순 없었다. 영화보다 다소 화질이 떨어졌던 드라마 쪽에서도 최근엔 큰 스크린에서도 위화감 없이 볼 수 있는 고퀄리티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허물어지는 경계. 신 위원장은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그래서 ‘BIFAN’이 얘기하고 있는 게 ‘영화플러스’거든요. 전통적인 정의의 영화에 그치지 말고 뭔가를 더하자는 거죠. 한국만화진흥원과 협업을 논의한 것도 그 때문이에요. 출판 시장의 대표 상품이었던 만화가 이젠 웹툰으로 변모했고, 또 그 웹툰 사이에 애니메이션이나 실사가 들어가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어요. 최근 새로운 영화들이 투자를 잘 받지 못 하고 있는데, 저는 그런 상황에서 무언가 실마리라도 제공할 수 있길 바라는 거죠.”물론 협업을 하기 위해선 논의돼야 할 것들이 있다. 여러 장르가 융합되면서 해결해야 할 저작권이나 법적인 문제, 각 분야의 작가들이 처해 있는 상황 같은 것들. 신 집행위원장은 ‘BIFAN’을 통해 한국만화진흥원과 심포지엄을 갖고 이 같은 여러 제반 사항들을 논의했다. 신 집행위원장은 “굉장히 재미있는 토론이었다”고 이야기했다.“코로나19 이후 세상이 달라졌다고들 해요. 그런데 그런 변화가 갑자기 일어났을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이미 잠복해 있던 문제가 수면화된 거죠. 불가역적이고 되돌릴 수 없습니다.”신 집행위원장은 그러면서 “온라인 쇼핑을 하지 않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극장이 코로나19 이후로 잃어버린 관객을 모두 되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 진짜 큰 일이 날 것”이라는 말이 덧붙었다. 특히 여전히 스크린을 선호하는 스타들이 많은 할리우드와 달리 톱스타들이 OTT 진출에 적극적인 한국 상황상 이 같은 문제는 계속 이어지리란 전망이다.최근 국내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내홍으로 차질을 빚고 있고, 다른 영화제들 역시 자금난 등 여러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장르물에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BIFAN’이 이럴 때 영화계를 위해 무언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신철 집행위원장은 바라고 있다.“중요한 건 체험 아닐까요. 영화계가, 극장이 타격을 받는데 어떻게 영화제라고 그 영향을 피할 수 있겠어요. ‘BIFAN’이 판도를 뒤엎을 만한 해결책을 낼 순 없겠지만, 영화계의 지형을 정돈하는 데는 어느 정도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등 기기를 이용한 시청은 대세이고 되돌릴 수 없지만, 어떤 생태계든 다양성이 확보돼야 어떤 위기상황에도 전멸하지 않는 법이거든요. 체험형 콘텐츠, 오프라인이기에 가능한 몰임감 있는 경험을 영화제를 찾은 손님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봐요. 계속해서 고민해 가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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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바뀐 줄”… ‘금수저’ 육성재 팬들 ‘배우 차별’에 뿔났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메이킹필름 관련해 육성재 팬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금수저’ 메이킹 영상의 배우들 분량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육성재의 팬들은 ‘금수저’ 메이킹에서 주연 배우인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보다 조연인 손우현이 더 많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보통 메이킹 영상은 주연들 위주로 나오고 조연들도 돌아가면서 나온다. 주연배우들 감정신 찍는데도 손우현만 나온다. 공식 사진도 손우현이 포커스에 잡힌 사진이 먼저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막방이라 유난으로 몰릴까 봐 가만히 있었는데 최근 메이킹 영상에서도 주연 배우 키스신을 ‘feat’으로 빼버리고 나머지는 조연들 분량으로 채웠다. 주연인 연우는 ‘깨알 여진 등장’이라는 자막과 함께 3초 등장 후 사라졌다. 메이킹필름 핑계로 사심 덕질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글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키스신 메이킹이 찬밥인 거 처음 본다”, “드라마 팬들은 주연 보고 싶어 한다”, “공사는 구분해야 한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특정 배우에 분량이 치우쳐 논란이 된 가운데 멘트 역시 문제가 되고 있다. 10일 ‘금수저’ 측은 네이버 TV MBC 채널을 통해 메이킹 14회 ‘육성재-이종원은 화보 촬영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소개란에는 ‘멋짐이란 게 폭발한다! 갑분 화보촬영장으로 변한 ‘금수저’ 촬영 현장과 이종원의 숨겨놓은 비밀이 전격 공개되는 흥미진진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그나저나 한걍뷰가 실눈으로 보이는 육성재의 삼행시는 오늘도 망FEEL(망필)’이라고 적혀 있다. 이를 두고도 네티즌들은 “알고서도 저러는 거냐”, “조롱으로 보인다”, “공식 계정에서 ‘망필’이라는 단어 쓰는 거 처음 본다”며 육성재에 대한 멘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MBC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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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직진' 포커스 필름…YG 측 "뮤비 대규모 자원 투입"

트레저의 타이틀곡 '직진 (JIKJIN)'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포커스 필름(FOCUS FILM)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이번 영상 속 트레저 12명 완전체는 카레이서를 떠올리게 하는 파란색 재킷을 맞춰 입은 채 카리스마 깃든 눈빛을 뿜어냈다. 카메라를 향해 계속 전진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물씬 풍긴다. 타이틀곡 '직진 (JIKJIN)'의 일부 사운드도 추가 삽입됐다. 최근 선보였던 비주얼 필름(VISUAL FILM)에서 베일을 벗은 구간보다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의 비트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 것. 강력한 힙합 사운드와 웅장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곡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YG 측은 '직진 (JIKJIN)'에 대해 "지금까지 트레저가 선보였던 곡들 중 가장 파워풀한 곡이자 그에 걸맞은 역대급 퍼포먼스가 준비됐다"며 "대규모 자원이 투입된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의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은 오는 2월 15일 발표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이 앨범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1차 집계 당시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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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X문소리,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출연 확정

넷플릭스(Netflix)가 '퀸메이커'의 제작을 확정 짓고 김희애, 문소리의 캐스팅 소식을 22일 알렸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승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희애가 은성그룹 전략기획실장 황도희 역을 맡았다. 황도희는 여론을 주무르는 이미지 메이킹 전략의 귀재로 기업의 골치 아픈 일을 매끄럽게 처리하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던 그녀가 어느 날 은성그룹을 공격하던 인권변호사의 서울 시장 선거 캠프에 합류한다. 문소리는 노동인권변호사 오승숙으로 분해 믿고 보는 배우의 연륜을 보여준다. 오승숙 변호사는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인물로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서울 시장 선거에 뛰어든다. 극명하게 다른 삶의 궤도에서 극적으로 만난 황도희와 오승숙,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부터 서울 시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거침없이 돌진하는 뜨거운 이야기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스타일',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극본을, 드라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의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앵커', '싱글 인 서울'을 제작 중인 인사이트필름 그리고 스튜디오포커스엑스, 에이스토리가 공동제작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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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노르웨이 영화제서 명예상 수상

박찬욱 감독이 노르웨이 필름 프롬 더 사우스 페스티벌에서 명예상을 수상한다.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29회 필름 프롬 더 사우스 페스티벌은 "거장 박찬욱 감독의 웅장한 방문으로 축제를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박찬욱 감독은 노르웨이 오슬로 클링겐버그 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명예상을 직접 받을 예정이다. 필름 프롬 더 사우스 페스티벌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공동경비구역 JSA',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아가씨', '박쥐' 등이 노르웨이 관객과 만난다. 한편, 올해 필름 프롬 더 사우스 페스티벌에서는 '포커스: 한국' 섹션을 통해 여러 한국 영화들이 상영된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김보라 감독의 '벌새', 이원태 감독의 '악인전' 등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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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점퍼와 코트의 접목” 르꼬끄 스포르티브 페더코트 출시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기능성을 갖춘 다운점퍼와 스타일을 위한 코트가 접목된 새로운 영역의 겨울 아우터 ‘페더코트’를 출시한다. 르꼬끄의 페더코트는 다운의 보온성과 코트의 심플한 스타일을 모두 갖춘 코트형 다운으로 패딩 특유의 퀼팅 라인을 없앤 디자인은 TPO에 구애 없이 다양하게 연출 가능해 트렌디한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더코트는 매 시즌 다양한 다운 시리즈로 겨울철 스테디셀러 다운을 출시했던 르꼬끄만의 다운제작 노하우를 담아 스타일은 물론 추위로부터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기능성 발열 소재인 메가히트를 안감에 적용해 자체 체온으로 열을 순환시켜 보온성을 극대화하며 구스 충전재로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외피에는 생활 방수와 방풍 기능이 우수한 2L 필름이 적용되어 눈과 비등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코트핏은 원피스나 정장에도 잘 어울려 비즈니스 캐주얼을 연출하기 좋으며 허리 부분의 스트링은 개인 스타일에 따라 핏조절이 가능하다. 앞뒤 편차를 둔 라운드 밑단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여기에 빛이 반사되는 리플렉티브 디테일과 입체적인 아웃포켓은 핫팩을 넣을 수 있는 안감 포켓까지 총 9개의 포켓으로 독보적인 수납력을 자랑하며 마그네틱 여임으로 빠르고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제안하는 르꼬끄의 페더코트는 블랙, 카키, 화이트 컬러의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며, 활동성을 살린 짧은 기장의 숏패딩과 탈착 가능한 내피로 각각을 따로 착용 할 수 있는 오버핏 다운자켓 스타일도 함께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페더코트의 출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2019 다운 캠페인, ‘디퍼런트 유, 디퍼런트 뉴(DIFFERENT YOU, DIFFERENT NEW)’는 발렝땅과 함께했다. 발렝땅은 360도 카메라의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앵글로 자신만의 독특하고 아티스틱한 감성을 연출하는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로 최근 발렌티노와 셀린느의 셀롱디옹 화보로도 주목받고 있다.르꼬끄의 본고장인 프랑스의 파리를 배경으로 발렝땅과 함께 제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포커스 해 보여주며 왜곡되고 과장된 이미지로 아티스틱한 느낌과 시각적 재미를 극대화 했다는 평이다.이영호기자 2019.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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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유닛 저스투, 타이틀곡 MV 선공개→미니앨범 'FOCUS' 발매

GOT7 새 유닛 Jus2(저스투)가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 타이틀곡 'FOCUS ON ME(포커스 온 미)'로 출격한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6일 0시 JYP 및 GOT7의 각종 SNS 채널에 Jus2의 앨범 'FOCUS'의 타이틀곡명을 알리는 트랙 필름 영상을 선보였다. GOT7 JB, 진영의 유닛 'JJ프로젝트'에 이어 JB, 유겸으로 구성된 두 번째 유닛 'Jus2'는 내달 5일 첫 미니앨범 'FOCUS'를 발매한다.출격을 일주일 앞둔 Jus2는 트랙 필름에서 스튜디오 일상을 공개했다. 또 앨범 'FOCUS'의 트랙 리스트를 영상화하여 표현한 감각적인 콘텐츠. 총 6트랙의 수록곡 전곡 음원 일부가 약 20초 가량 담겼다.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인 'FOCUS ON ME'는 "망설이지마 더는 똑바로 봐 내 눈을 Just let me love you, let me love you"라는 가사와 함께 몽환적인 리듬과 멜로디가 등장해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앞서 JB, 유겸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비주얼 티저를 공개한 바 타이틀곡 역시 어떤 사운드와 콘셉트로 팬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새 앨범 'FOCUS'에는 2번 트랙 'DRUNK ON YOU', 3번 트랙 'TOUCH', 4번 트랙 'SENSES', 5번 트랙 'LOVE TALK', 6번 트랙 'LONG BLACK'이 수록돼 각각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예고하며 유닛 Jus2의 음악 색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메인 보컬 JB와 메인 댄서 유겸의 환상 조합'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Jus2는 둘이 가진 역량을 조합해 무대 위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Jus2는 앨범 'FOCUS' 발매를 기념해 3월 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씨어터에서 'Jus2 LIVE PREMIERE with V LIVE'를 개최한다. 지난 22일 오후 7시 멜론티켓에서 실시한 티켓 예매는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Jus2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3월 5일 첫 미니앨범 'FOCUS' 발표에 앞서 4일 0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일본에서도 4월 10일 앨범 'FOCUS'의 재팬 에디션을 발매한다. 아울러 JB와 유겸은 '해외 7개 도시, 10회 공연' 규모의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다. Jus2는 4월 7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4월 10일과 11일 도쿄, 14일 타이베이, 17일과 18일 오사카, 21일 자카르타, 27일과 28일 방콕, 5월 4일 싱가포르에서 각각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26 08:04
생활/문화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U+ 단독 출시

화웨이는 내달 2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P9·P9 Plus’를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P9·P9 Plus’는 화웨이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P9·P9 Plus’는 듀얼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및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독일 명품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 카메라와의 협업을 통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여 정밀하고 상세한 표현 가능하다.정확한 색감 표현에 최적화된 RGB 카메라 및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한 흑백 카메라를 탑재했다.총 3가지 라이카 필름 모드 및 흑백 모드로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하이브리드 포커스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다. 레이저, 심도 조절 및 △대비의 3가지 초점 조정 기술 중 촬영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한다.광구경 기능으로 조리개값을 손쉽게 조정, 보케(빛망울 효과, bokeh) 및 초점 거리 조정을 통한 다양한 피사계 심도 효과를 구현하는 한편 피사체에 뚜렷한 초점을 유지한다.화웨이 P시리즈의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을 계승한 ‘P9’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화웨이 하이엔드 칩셋 ‘기린 955’ (Kirin 955)를 탑재했다.2.5D 글라스 화면과 견고한 항공기 등급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다이아몬드 가공 방식으로 정교한 측면 곡선 균형을 이룬 5.2인치(P9), 5.5인치(P9 플러스) 디스 플레이를 탑재했다.3,000mAh(P9), 3400mAh(P9 플러스) 배터리를 장착했다.가상 3중 안테나 디자인이 적용돼 셀룰러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강력하고 끊김 없는 연결성을 제공한다.화웨이 생체 지문 인식 기술 및 센서를 탑재했도 P9 Plus는 압력을 인식할 수 있는 프레스터치 기능을 제공한다.우보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P9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비롯해 탁월한 선명함 및 풍부한 색감, 그리고 생생함이 담긴 촬영 기능을 선사하는 하이엔드 제품”이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1.24 14:30
무비위크

'그물' 베니스·토론토 찍고 도쿄行…필멕스 개막작 선정

'그물'이 이번에는 일본 도쿄로 향한다.김기덕 감독의 22번째 신작 '그물'(김기덕 감독)이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제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제21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제17회 도쿄 필멕스 영화제(Tokyo Filmex)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도쿄 필멕스 영화제는 도쿄 국제 영화제와 함께 일본 2대 영화제로 불리는 큰 규모의 영화제다.다양한 국가에서 제작된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창설 초기부터 꾸준히 아시아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어 영화계의 새로운 동향을 지지하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도쿄 필멕스 영화제의 공식 부문은 세계 유명 감독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특별 상영 부문(Special Screenings), 거장 감독들의 주요 대표작들을 회고 상영하는 필름메이커 인 포커스(Filmmaker in Focus), 다양한 작품의 토론을 개최하는 심포지움(Symposium) 등으로 구성돼 매년 총 33여 편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김기덕 감독은 2011년 도쿄 필멕스 영화제에서 '아리랑'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2년 '피에타', 2014년 '일대일'이 특별 상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또 '아리랑'과 '피에타'는 관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와 함께 '그물'은 2016 홍콩 아시안 영화제, 하이파 국제 영화제, 필라델피아 영화제, 상파울루 국제 영화제, 몰로디스트 국제 영화제, 타이페이 골든 호스 영화제, 콜카타 국제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김기덕 감독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고 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10.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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